강남 베트남이랑 친구와 중간지점에서 만날 때 주로 강남에서 보는데 워낙 음식점도 많고 선택권이 많아서 어렵다. 쌀쌀해지는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쌀국수 집으로! 원래는 미분당에 가려고 했지만... 1인 가림막이 전부 되어있고 말 한마디 하기 어려운 곳이라..... 약간 답답하게 느껴져서 급하게 알아보고 간 베트남이랑!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쌀국수 맛집이라고 하니까 왠지 더 기대가 됐다 ㅋㅋㅋㅋ 급하게 장소를 변경해서 찾아가는데... 지도를 보면서 가도 식당 간판이 안 보여서 약간 헤맸는데, 나중에 다 먹고 나올 때 보니 배너가 크게 세워져 있었다 ㅋㅋ 사실 간판은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는 게 맞고,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려웠다. (당연히 지상에 있을 거라고 생각함 ㅠ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