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부산] 흰여울마을 카페 / 바다라떼 / 흰여울마을 안내센터 4층카페

흰여울 카페

흰여울문화마을 입구에 딱 보이는 안내센터!

4층은 카페라고 되어있는데..

사실 요즘 갬성 있는 곳은 아니지만 땀식히면서 시원한 음료 먹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다.

해안로를 한 바퀴 전부 돌고 올라가는 계단...저 위에 안내센터가 보인다.

저 계단에 오를 때 쯤 정말 더위가 절정에 다달아 말도 안 나왔다.

안내센터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4층까지 걸어올라가야 한다.

계단을 한 층씩 오를 때마다 창이 길게 나있어서 바다가 반짝반짝 빛난다.

4층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카페 이름 흰여울카페

카페의 시그니처 메뉴

테이블은 5개 정도 되는 아담한 공간이고,

요즘 *스타에 나올 법한 그런 감성있는 곳은 아니였다.

그래서 손님이 바글거리지도 않고 좋았다.

나는 바다라떼 주문!

이게 무슨맛이지? 싶은 오묘한~ 맛.

근데 자꾸 마시게되는......한 세 모금에 끝낸 듯ㅋㅋㅋㅋㅋ

섞으니까 녹차라떼 색깔처럼 이상하게 변했지만 맛은 괜찮았다 ㅋㅋ

남자친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약간 연한 느낌이라고 했고, 

오히려 너무 진하지 않고 신맛이 전혀 안 나서 좋다고 했다.

아메리카노에 대한 개인 취향이니...^^;;

녹차라떼 아님...

한 켠에는 작은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.

다음에 또 오고싶은 흰여울 카페~

사실 먹어보고싶은 음료가 너무 많았는데....전부 먹어볼 수는 없으니.....아쉽..

흰여울 파라다이스 메뉴 안내에 나와있는 꽃이 재료 보관 냉장고에 싱싱하게 그대로 있는 걸 보고

와....음료가 사진 그대로 나오겠구나 싶었다.

그리고 음료 마시는 동안 사장님께서 라임을 다듬고 계신지 그 향이 진짜....!!!

라임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짐 ㅋㅋㅋㅋ

또 보자 흰여울카페^-^